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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8, 2020

티아라, 데뷔 11주년 자축...효민 “고맙고 그리운 멤버들” - 세계일보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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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사진·본명 박선영)이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일 효민은 인스타그램에 “11주년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보답하겠다 말로만 해서 미안해요. 표현은 잘 못 하지만 늘 가까이에 있어도 고맙고 그리운 멤버들, 그리고 내 청춘 함께 해준 우리 팬들 정말 많이 사랑해. 2009년 7월 29일로부터 11년이 지난 오늘”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티아라와 자신이 홀로 발표한 모든 앨범을 한데 모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정 인스타그램

멤버 은정도 인스타그램에 “티아라 데뷔 11주년. 11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워. 소중한 내 기억들”이라는 글과 직접 ‘11’ 모양으로 팬들에 대한 인사말을 쓴 모습을 찍어 게재했다.

지난 2009년 7인조로 데뷔한 티아라는 싱글 앨범 ‘거짓말’로 데뷔해 이후 ‘롤리폴리’, ‘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활동 중 멤버 류화영 왕따 의혹과 탈퇴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후 멤버 한아름, 전보람, 박소연이 탈퇴해 현재 효민, 큐리, 은정, 지연만 남았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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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9, 2020 at 09:4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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