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오의식, 김소라 향한 후회 ''미안해요. 보고 싶어요'' [별별TV] - 축구 전문 미디어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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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오의식이 김소라를 떠올리며 후회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오정봉(오의식 분)이 이주리(김소라 분)과 김가연(송다은 분)을 두고 저울질하다 둘 다에게 버려져 슬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정봉은 이주리와 김가연 모두에게 연락을 받아 기뻐하다 "영화관에 먼저 오시는 분과 영화를 보겠다"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이주리와 김가연은 오정봉에게 화가 나 이종수(장원혁 분)과 함께 영화를 봤다.

계속해서 혼자 남게 된 오정봉은 방에 누워 슬픔에 빠졌다. 오정봉은 "주리씨한테 사과하라. 그 분한테 더 마음있지 않냐"는 박효신(기도훈 분)의 말에 "응 맞아. 난 주리씨가 좋아. 그 때는 왜 그렇게 판단이 안 섰을까. 둘이 동시에 날 좋아한게 처음이라 그랬나봐"라며 눈물을 흘렸다.

오정봉은 혼자 남아 "주리씨. 내 말 들리나요. 미안해요. 보고 싶어요"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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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3, 2020 at 06:5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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