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연의 언니로도 유명한 배우 공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 막내 생일 축하해. 행복하쟈"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날 생일을 맞이한 정연이 케이크 모양 모자를 쓴 채 촛불을 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안경과 패딩 점퍼를 착용함으로써 내추럴한 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정연은 한결 밝고 발랄한 표정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불렀다.
앞서 정연은 트와이스 정규 2집 컴백을 앞두고 건강상 이유로 활동 잠정 중단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17일 "현재 정연은 심리적으로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속사 측은 정연과 멤버들과의 상의를 거쳐 전문 의료 조치 및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고, 정연은 트와이스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에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했다.
이후 정연은 회복 후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트와이스 데뷔 5주년을 맞은 지난달 20일 새벽 정연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스(팬덤명) 덕분에 5년이나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하다. 저도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정연을 제외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지난달 26일 신보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상태다. 예고한 대로 정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움도 이어진 바, 정연이 생일 축하를 받는 반가운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도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역대 제임스 본드 중 가장 본드답다'는 평을 듣고 있는 영국의 원로배우 숀 코너리가 3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90세. BBC 방송, 스카이 뉴스는 이날 그의 가족을 인용해 코너리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BBC 방송에 따르면 그의 아들인 제이슨 코너리는 "바하마에서 세상을 떠날 당시 많은 가족들이 주변에 있었다"며 "우리는 이 일을 견디는 것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를 알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는 슬픈 날"이라며 깊은 상실감을 표했다.
1930년 8월 25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파운틴브리지 지역에서 태어난 코너리는 지난 8월 90세 생일을 맞았다.
그는 1962년 제작된 첩보 영화 007 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원제 Dr. No)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코너리는 007 시리즈 가운데 7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섹시한 남성'이라는 역할 모델을 할리우드 영화계에 만들었다.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역대 007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너리는 007 시리즈 이외에도 '오리엔트 특급살인'(1974년), '장미의 이름'(1986), '언터처블'(1987년),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989년), '더록'(1996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2006년 공식 은퇴했다.
그는 수십년간 연기생활을 하면서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과 2개의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상, 3개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다.
'언터처블'에서 연기한 아일랜드 출신 경찰 역할로 1988년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2000년 스코틀랜드 홀리루드궁에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사진=007museum.com
이언 플레밍의 소설에서 제임스 본드가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이튼스쿨을 다닌 것과 달리 코너리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의 아버지는 가톨릭 출신 공장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신교를 믿는 청소부였다. 코너리 부친의 가족은 19세기에 아일랜드에서 스코틀랜드로 이주했다.
코너리는 13세에 학교를 그만뒀고, 우유 배달과 벽돌공 등을 하다가 해군에 입대했다. 위궤양으로 3년만에 군을 나온 그는 다시 트럭 운전사와 안전요원은 물론 에든버러 미술학교에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축구에 재능이 있었던 코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결국 연기를 시작했다. 1954년 단역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경력을 쌓았고, 1957년 BBC의 '블러드 머니'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그를 세계적인 배우로 만든 것은 역시 '007 시리즈'였다. 여러 명의 배우가 물망에 올랐지만 당시 제작자의 부인이 코너리의 매력이 섹시한 본드 역할과 어울린다고 추천했고, 결국 배역을 맡게됐다.
원작자인 플레밍은 처음에는 코너리가 본드 역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첫 작품을 본 뒤로는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그의 나중 소설에서 본드가 스코틀랜드 혈통을 일부 가진 것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승윤의 일상이 공개했다.
이날 이승윤은 자신의 대표작인 MBN 예능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이하 '자연인') 촬영에 나섰다. 방송에서 보이던 것 처럼 험한 산을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자연인' 제작진은 PD를 비롯해 촬영 감독 등 단 4명으로 꾸려진 어벤저스였다. 거침 없이 산 속을 오르며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이와 반대로 '전참시' 제작진은 평소 촬영 현장이 아닌 산길 촬영에 녹초가 되어 "죽겠다"는 말을 연발하며 뒤 따랐다. 특히 '자연인' 독사 PD는 "뱀에 물릴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해 긴장감을 더했다. 그러면서 길을 잃을 수 있다는 주의도 덧붙였다. 한시간 반 정도 산을 올라 중간지점에 도착하자 출발 전 20명 남짓 함께했던 '전참시' 촬영진은 고작 5명으로 줄어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독사 PD는 말 그대로 독한 촬영을 이어갔다. 자연인과 이승윤은 산에서 물이 내려오는 수원지를 찾았고 독사 PD는 이승윤에 마이크를 빼라고 말하더니 입수를 하라고 권유했다. 이에 이승윤은 "뭘 또 어딜 들어가냐"며 거부했으나 '자연인' 제작진은 아무렇지 않게 입수 준비를 했고 이승윤은 상의를 벗고 계곡에 들어갔다. 산 속인 만큼 계곡물이 상당히 차가웠고 이승윤의 매니저는 이승윤과 자연인에 건넬 수건을 준비했다. 특히 산 아래에서부터 보온병에 담아온 따뜻한 물로 탄 커피를 함께 전달하며 센스있는 일처리를 보여줬다.
이승윤은 독사 PD의 촬영 열정에 혀를 내두르며 과거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승윤은 "메모리 카드를 잃어버려 재촬영을 한 적 있다", "죽을 뻔 한 적이 있다"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촬영 중 벌에 쏘여 의식을 잃는 응급 상황이 발생한 적도 있다고. 이승윤은 "벌에 쏘여 병원에 가려고 내려가는데 혀가 말려오고 마비가 됐다. 의식이 흐려졌다"면서 "일어나니까 (병원에서) 코에 호스가 꽂혀있더라. 내가 다시 깨어났는데 '형 내일 다시 촬영하죠'라고 했다"고 일화를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윤이 고생을 하면서 촬영을 하는 것에 비해 유민상은 상당히 수월하게 촬영했다.
유민상은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촬영을 했고 첫번째 촬영을 마친 뒤 3~4시간 가량 쉬는 동안 숙소를 잡고 쉬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민상은 방에 들어가 바로 잠이 들었고 이승윤은 이 모습을 보면서 "정말 편하게 방송한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맛있는 녀석들'에서 자연인 특집을 한 적이 있다. 쉬는 시간에 방에서 넷이 자고 있더라"면서 편안한 촬영 환경에 부러운 마음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1일 공승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연의 근황이 담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연은 패딩과 안경을 쓰고 내추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후 정연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가 등장했고 케이크 모양의 모자를 쓴 채 소원을 빈 뒤 촛불을 껐다.
공승연은 “우리 막내 생일 축하해. 행복하쟈”라는 말로 끈끈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한편 정연은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해 트와이스 정규 2집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정연이 심리적으로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정연 및 멤버들과 상의를 거쳐 현재 상태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 조치의 추가 진행을 비롯한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31일(현지시각) 유족이 사망사실을 발표한 영화배우 숀 코너리(90)가 지난 1992년 3월4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기자회견할 당시의 모습. AP 연합뉴스
영화 007> 시리즈에서 1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영국 배우 숀 코너리가 별세했다고 31일(현지시각) 유족들이 밝혔다. 향년 90. 그의 아들 제이슨은 그가 카리브해 섬 바하마에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고 영국 비비시>(BBC) 방송 등이 전했다. 정확한 사망 일시와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숀 코너리는 193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으며 우유 배달과 벽돌공 등 여러 직업을 거쳐 20대에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1962년 제작된 007> 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007> 시리즈 가운데 7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중년 이후에도 언터처블>(1987년),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1989년), 더록>(1996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공식 은퇴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씨네21] 더보기 ☞ 영원한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를 보내며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7305
스코틀랜드 출신…007·더록 등으로 국내서도 인기
아카데미·골든글러브 등 다수 수상…영국 기사작위도 받아
2003년 11월 파나마시티 대통령궁에서 촬영한 숀 코너리의 생전 모습. AFP 연합뉴스
첩보 영화 시리즈 '007'에서 1대 제임스 본드 역할을 연기한 영국의 원로 영화 배우 숀 코너리가 31일(현지시간)사망했다. 향년 90세. BBC 방송, 스카이 뉴스는 이날 그의 가족을 인용해 코너리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1930년 8월 25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파운틴브리지 지역에서 태어난 코너리는 지난 8월 90세 생일을 맞았다. 그는 1962년 제작된 007 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원제 Dr. No)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코너리는 007 시리즈 가운데 7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섹시한 남성'이라는 역할 모델을 할리우드 영화계에 만들었다.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역대 007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너리는 007 시리즈 이외에도 '오리엔트 특급살인'(1974년), '장미의 이름'(1986), '언터처블'(1987년),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989년), '더록'(1996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2006년 공식 은퇴했다. 그는 수십년간 연기생활을 하면서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과 2개의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상, 3개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다. '언터처블'에서 연기한 아일랜드 출신 경찰 역할로 1988년 오스카 남우조연상을받았다. 그는 2000년 스코틀랜드 홀리루드궁에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이언 플레밍의 소설에서 제임스 본드가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이튼스쿨을 다닌 것과 달리 코너리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의 아버지는 가톨릭 출신 공장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신교를 믿는 청소부였다. 코너리 부친의 가족은 19세기에 아일랜드에서 스코틀랜드로 건너왔다. 코너리는 13세에 학교를 그만뒀고, 우유 배달과 벽돌공 등을 하다가 해군에 입대했다. 위궤양으로 3년만에 군을 나온 그는 다시 트럭 운전사와 안전요원은 물론 에든버러 미술학교에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축구에 재능이 있었던 코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결국 연기를 택했다. 1954년 단역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경력을 쌓았고, 1957년 BBC의 '블러드 머니'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그를 세계적인 배우로 만든 것은 역시 '007 시리즈'였다. 여러 명의 배우가 물망에 올랐지만 당시 제작자의 부인이 코너리의 매력이 섹시한 본드 역할과 어울린다고 추천했고, 결국 배역을 따냈다. 원작자인 플레밍은 처음에는 코너리가 본드 역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첫 작품을 본 뒤로는 이같은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그의 나중 소설에서 본드가 스코틀랜드 혈통을 일부 가진 것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실제 코너리는 스코틀랜드에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지지해왔다. 2014년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앞두고 그는 독립을 위해 표를 던져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코너리는 당시 일간지 더 선에 기고한 글에서 "스코틀랜드와 예술을 평생 사랑한 사람으로서 분리독립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너리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지만 그곳에서 오래 살지 못하고 스페인, 바하마, 뉴욕에서 지냈다. 그는 2003년 스코틀랜드가 독립하기 전에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2005년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치들같은 영화인들에 신물이 난다"며 "내가 차마 거절할 수 없는 마피아와 같은 제의가 아니라면 영화에 출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후 '인디아나 존스4', '반지의 제왕' 등 유명 작품의 출연 제의에도 응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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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SPO합니다]는 스타가 될 될성부른 신예를 스포티비뉴스가 미리 'SPO'하는 코너입니다. 아직은 낯설지도 모르는 이름과 얼굴이지만, 곧 대한민국 연예계를 이끌 주인공들을 'SPO트라이트' 하겠습니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서 정하준 역을 맡은 박상남입니다. 이름처럼 상남자 기질이 있어 한다면 하는 성격입니다. 운동선수 출신인 만큼 '끈기' 빼면 시체죠. 앞으로 독기있게 뭐든 열심히 해내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이름: 박상남
생년월일: 1994년 1월 29일
키: 186cm
데뷔작: 2015년 태익 '오늘은 말할래' 뮤직비디오
인생영화/인생소설/인생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로봇, 소리/자기계발서/사의찬미. 롤모델이 차태현 선배님이라 좋아하는 작품이다. '로봇, 소리'는 로봇을 앞에 두고 감정을 잡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그 과정을 보면서 '와 정말 멋지고 대단한 분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사실 소설보단 스스로에게 꾸준히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는 편이다. 나태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이다. (종교는 불교지만) 요즘 읽는 책은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다. 드라마는 '사의 찬미'를 인상깊게 봤다. 너무 아름다웠다. 그런 멜로를 꼭 해보고 싶다.
롤모델: 차태현 선배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밝은 에너지로 해피바이러스를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호기심이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박상남이 이번엔 어떻게 연기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으면 한다.
빠뜨리지 않고 하는 일: 운동과 강아지 산책이다. 유산소를 강아지 산책으로 대신하고 있다. 운동은 헬스와 야구를 한다. 이번엔 '트웬티트웬티' 캐릭터에 맞게 슬림한 느낌을 주려고 13kg을 감량하고 들어가기도 했다. 강아지는 6마리를 키운다. 이름은 헤맨, 브로, 레디, 레브, 이브, 가호다. 원래 세 마리를 키우다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세 마리를 더 데려왔다. 외동이다보니 운동하고 집에 오면 곁을 지켜주는 게 강아지밖에 없었다. 그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강아지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싶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가방에 빠뜨리지 않는 3가지: 마스크, 핸드폰, 모자. 유일하게 모자를 쓰고 하는 스포츠가 야구밖에 없다. 항상 어릴 때부터 쓰다보니 너무 좋아한다. 집에 모자만 30여개 정도 있는 것 같다.
가장 자주 쓰는 어플 3가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알람이다. 유튜브로는 다큐멘터리를 자주 본다. '나는 자연인이다', '한국인의 밥상' 같은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 동물들 끼리의 먹이사슬이나 회 뜨는 장면 등이다. 저는 예능보다 다큐가 재밌다. 이경규 선배님이 예능의 끝은 다큐라고 하셨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언제든지 나가보고 싶다. 언젠간 귀농할 생각도 있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 강아지들과 다같이 마당에 살고 싶다. 알람은 스케줄 없을 땐 잘 안 맞춘다. 잠을 잘 못 잔다. 4~5시간 밖에 못 잔다. 스케줄 있을 땐 새벽 5시 반이나 6시 쯤 일어난다.
가장 열정을 쏟는 순간: 배우니까 아무래도 연기다.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 한다. 연기를 위해 TV를 보고,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사람을 만난다. 사람들을 보면서 관찰력도 많이 생기는 거 같다. 지금도 기자님을 관찰하고 있다. 말하는 습관이 어떤지, 발음은 어떤지, 저도 모르게 보고 있는 것 같다.(웃음)
나를 무엇에 비유한다면: 적토마다. 지금까지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린 거 같다. 인생에서 쉬었다고 생각했을 땐 야구를 관두고 딱 한 달 이었다. 그 이후로는 쉰 적이 없다. 지금의 나는 경주마라고 표현하고 싶다. 결승 지점만 보고 있다. 이름을 짓자면 '투혼'이 어떨까.
나를 강아지 종에 비유한다면: 저는 백구 많이 닮았다. 리트리버나 사모예드, 그런 하얀 개 많이 닮았다고 듣는다. 너무 감사하고 귀엽다. 대형견 같다고 해주시면 기분이 좋더라.
내가 되고 싶은 나: 나중에 봉사를 많이 하는 사람, 많이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힘들게 컸기 때문에 잘 돼서 힘든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고 싶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박상남은 최근 화제 속 종영한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서 정하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하준은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어 모두에게 인기 있지만 학창시절 겪은 상처가 내면에 남아 있어 멀어지는 친구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점점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흑화'하며 드라마 속 최종 빌런으로 등극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 눈과 코에 있는 두 개의 매력점까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박상남은 남다른 골격에서 느껴지듯 운동선수 출신 배우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11년 야구 인생을 뒤로 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꿈에 몸을 던졌다. 100M를 11초에 주파하던 발빠른 외야수로 활약했지만 부상을 당하면서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물론 학창 시절부터 꾸준히 길거리 캐스팅을 받을 만큼 훤칠한 외모가 새로운 장점이 됐다.
박상남은 "항상 운동을 마치면 밤 11시나 12시에 끝났다. 세네시간을 못 자고 다시 학교에 갔다. 그런데도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을 줄이고 심야영화를 보고 그랬다. 그때 함께 영화보던게 '트웬티트웬티'에 함께 출연한 변성우라는 친구다. 야구를 하면서 다른 꿈을 꾸고 있었던거다. 무작정 시작해 연기를 배우면서 혼자 회사를 찾아다니고 오디션을 보면서 지금까지 왔다"고 지난 날을 돌아봤다.
함께 운동하던 동료들은 NC 박민우, 삼성 구자욱, 한화 하주석, 김재영 등 프로 선수로 활약 중이다. 유망한 선수였기에 "운동을 그만 둘 때도 많은 이들이 만류했다"는 박상남은 "아쉽지 않다. 한때는 야구선수의 꿈이 있었지만 대신 이뤄주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대리만족 하는 것 같다"며 "처음엔 제가 연기한다니 '야구나 해라'라고 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많이 응원해주는 친구들이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그는 "운동했다고 하면 독기있는 걸 알기 때문에 좋게 봐주시는 게 있다. 저도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더 열심히 한다. 운동선수는 끈기 때면 시체다. 항상 자기 자신을 이겨내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막상 연예계에 오니 저보다 잘생기고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 이 친구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지금도 연구 중이지만, 한 가지는 끈기와 독기다. 악바리처럼 해내려고 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트웬티트웬티' 오디션도 박상남이 끈기있게 따낸 결과다. 그는 "아는 동생이 이 작품 오디션을 본다기에 저도 물어보고 직접 오디션을 봐서 붙였다"며 "처음 대본을 봤을 땐 정하준이란 캐릭터가 '치즈 인 더 트랩'의 유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분위기를 닮아가려고 노력했다. 악역이라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럴 수록 기분이 너무 좋았다. 좀 더 눈빛을 세게 할 걸 하는 욕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드라마 속에서 폭력성을 보인 정하준과 달리 박상남은 "저는 혼자 삭히는 편"이라며 "실제 성격은 붙임성이 좋고 낯 안 가리고 저돌적이다. 윗사람에게 예의 차리는 것까지 딱 운동선수 성격이다. 불의를 못 참고 항상 불편한 친구들을 도와줬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상남은 앞으로 '트웬티트웬티'를 시작으로 판타지, 멜로, 로멘틱코미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야구선수 출신인 만큼 "만약 '스토브리그' 시즌2가 나온다면 오디션이라도 보고 싶다"며 강한 애정을 보였다.
더불어 "'트웬티트웬티'가 끝났지만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으니 더 자주 봐주시길 바란다.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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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은 연기 도전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뮬란’ OST 등을 가창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그는 “많이 추천해주신다. 하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전문 배우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는 않아 작고 재밌는 역할이 있다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6일 데뷔 6년 만의 솔로곡인 ‘에일리언(ALIEN)’을 발표했다. 자존감이 바닥난 어린 딸에게 사실은 딸이 외계인이었다는 엄마의 고백을 담은 독특한 콘셉트의 노래다.
이수현은 이날 ‘에일리언’을 라이브로 열창해 김신영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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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원은 이날 오후 5시 한 야외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소수의 친지만 초대해 진행한다.
장성원의 아버지인 배우 주호성(본명 장연교)은 지난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장성원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오늘 아들 녀석이 웨딩촬영을 했다"며 "결혼식은 10월 31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소수의 친지를 모셔서 (결혼식을) 진행하려 한다"며 "혹시 팬데믹이 3.0에 이르면 무하객 '너툽 중계'로라도 강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예쁘기 그지없는 며늘아가가 우리 아들을 선택해 준 게 고마워서 웨딩촬영 내내 곁에서 도왔다"면서 "이제는 팬데믹이 해제되기를 기도하며 식구 늘어나는 것을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다. 축복해 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1976년생인 장성원은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비천무' '신드롬' '별별 며느리' '소원택시' 등 여러 드라마·영화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장성원은 드라마 ‘비천무’ ‘신드롬’ ‘너를 사랑한 시간’ ‘별별 며느리’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했다. 배우 겸 가수 장나라의 친오빠이기도 하다.
다음은 주호성이 SNS에 올린 전문>
개혼(開婚)이라던가요? 저희 집에서 드디어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들 녀석이 웨딩 촬영을 했어요. 그리고 결혼식은 10월 말일(31일) 오후 5시 야외 레스토랑에서 합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소수의 친지를 모셔서 진행하려 합니다. 혹시 팬데믹이 3.0에 이르면 무하객 '너툽중계'로라도 강행할 예정이고요. 연만한 게 아닌가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식구가 늘어나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고 또 이러면 나이 꽉 찬 딸내미도 쉬이 결혼 생각을 하지 않을까 노력하겠지 하는 기대가 넘칩니다. 예쁘기 그지없는 며느리 아가가 우리 아들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서 웨딩촬영 내내 곁에서 도왔답니다. 이제는 팬데믹이 해제되기를 기도하며 식구 늘어나는 것을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습니다. 축복해 주십시오.
지난 29일 방송된 EBS 1TV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는 '나는 이혼 가정의 자녀입니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경험담을 전했다.
이날 서동주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일찍 철이 든 사연에 "나도 그렇지만 철들지 않은 상태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 나도 그렇고 그렇지 못한 분들을 바라보면 아쉽다"라며 "철이 그만 들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좀 그만 내려놓고 마음 편히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울컥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부모인 서세원과 서정희의 부부 싸움을 목격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서동주는 "싸운 기억은 당연히 남아있다"며 "지우려고 해도 지울 수 없는 기억이다. 당시에는 어리고 이해가 안 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혼란스러웠다. 어른이 된 후에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상황과 성격에 의해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닐까 싶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인 서동주는 "그렇게 안 하면 굉장히 슬퍼진다"라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부모님의 이혼 사실이 공개된 후 난 미국에서 지냈기 때문에 기사를 안 보면 영향을 덜 받아았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동생과 엄마가 훨씬 힘들었을 거다"라며 가족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남들의 시선보다는 엄마가 병원에 있다고 하니까 걱정됐다. '엄마가 잘못된 선택을 하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짧은 일정이라도 한국에 최대한 많이 나오고, 와서 엄마를 보고 갔다. 매일 전화하고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엄마 서정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동주는 아버지 서세원에 대해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했다. 아버지는 화가 많이 나 있으셔서 대화를 할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얼마나 섭섭하셨겠나. 가족 중에 아빠는 나와 제일 친했다. 영화감상이나 독서 등 취미도 비슷했다"며 "어떻게 보면 엄마 편을 든 게 아니냐. 그래서 아빠가 많이 섭섭하셨을 것 같다. 화가나 있었다. 그 이후로 대화를 못했고 그 기간이 굉장히 오래 됐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엄마 서정희에 대해서는 "엄마는 초반에는 굉장히 불안한 상태였는데 지금은 아주 잘 지내신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모든 것이 다 처음 있고 도전이었다.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고, 은행도 가신다. 그렇게 지내시더니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은 '돈 벌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들을 하시며 자신있게 굉장히 즐겁게 살고 계신다"고 전했다.
엄마를 위로한 방법에 대해 서동주는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거지만 내가 먼저 이혼을 했다. 그래서 엄마한테 '내가 선배야. 조금만 참으면 괜찮아져' 하면서 위로했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은 2016년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히든싱어6'에 오랜 기다림 끝에 출연한 원조가수 이소라가 한 번도 '히든싱어'를 본 적 없다는 고백과 말실수로 MC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든다.
오늘(30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히든싱어6'에는 제작진이 8년에 걸쳐 설득한 끝에 시즌6 마지막 원조가수로 이소라가 등장한다. 데뷔 앨범부터 밀리언셀러에 등극,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노래하는 시인' 이소라의 등장에 모두 열광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MC 전현무는 "이소라 씨의 출연을 8년 동안 기다렸다. 8년 전 파일럿 방송 당시 평 PD였던 담당 PD가 CP를 거쳐 현재 예능국장이 됐다"고 말한다. 이소라는 "콘서트 때마다 화환이 올 정도로 계속 러브콜을 보내줘 한 번은 나와야 이 프로그램이 채워질 것 같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TV도 거의 안 보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일도 드물다는 '집순이' 이소라는 "'히든싱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익숙하지 않은데, 잘 모르더라도 귀엽게 봐 달라"고 당부한다.
MC 전현무는 "뭐 하는 프로그램인지는 아느냐?"라고 묻고, 이소라는 "여기 오기 전에 설명을 엄청나게 많이 들었다"라고 답한다. 그러면서도 이소라는 "제가 2라운드에서 떨어지면 어쩌나. 오래 가야 할 텐데..."라고 긴장감을 토로한다.
그런 가운데, 이소라는 본 라운드에서 어떤 원조가수도 하지 않았던 말실수를 한다. 주워 담을 수도 없는 이소라의 말실수에 연예인 판정단은 경악한다. 송은이는 "8년 동안 이런 일은 정말 처음"이라며 당황하고, MC 전현무는 "나름대로 8년을 했는데...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겨우 상황을 수습한다.
US Elections Projectの資料をもとにしたVox誌の記事によると、特に高い期日前投票率が見られるのは、スイング・ステーツと言われる激戦州だ。4年前の期日前投票率と比べて、テキサス州では94.1%の人が、ジョージア州では82.3%の人が、ノースキャロライナ州では81.1%の人が、フロリダ州では77.1%の人が、すでに今年は期日前投票済みという。
Robinsons said in a statement that the liquidation decision was made after the store’s "inability to continue operations due to weak demand at department stores".
Mr Danny Lim, Robinsons' senior general manager, said: "We regret this outcome today. Despite recent challenges in the industry, the Robinsons team continued to pursue the success of the brand. However, the changing consumer landscape makes it difficult for us to succeed over the long term and the Covid-19 pandemic has further exacerbated our challenges.
"We have enjoyed success over the years, and it has been an honour for Robinsons to serve the Singapore market. I am grateful for the dedication of our team, and for the support shown by our customers over the years."
Corporate advisory and restructuring firm KordaMentha's Mr Cameron Duncan and Mr David Kim have been appointed provisional liquidators, said Robinsons.
The provisional liquidators will now take control of the company's assets and assess options to realise value in order to maximise returns to creditors.
"Subject to confirmation, the liquidators are hoping the stores will remain open for the coming weeks to facilitate final sales for customers before they are shuttered," Robinsons added in the statement.
The retailer said that its employees were informed on Friday by management and the provisional liquidators of the liquidation, adding that they have been assured that the liquidators will now work to maximise returns to creditors, including employees.
Robinsons said its management has ensured that employees are supported with payments that will be made to them in line with the next payment cycle.
"(This) is well in advance of the usual liquidation process timing, which would usually take months," the company added.
KordaMentha will now aim to work with the Singapore Manual and Mercantile Workers’ Union, the National Trades Union Congress' Employment and Employability Institute and the NTUC Job Security Council to ensure that employees are supported.
Robinsons stores in Malaysia, located at Shoppes at Four Seasons Place and The Gardens Mall, will also undergo a similar liquidation process with the appointment of Datuk Robert Teo Keng Tuan of RSM Malaysia on Friday as interim liquidator.
SINGAPORE - Are there enough TraceTogether contact tracing tokens for everyone? Did the Government put the cart before the horse when it announced mandatory use of the system for checking in at all public venues even before everyone had the chance to collect their token?
On Oct 20, the authorities said using the TraceTogether app or token to check in would be made mandatory at cinemas, restaurants, workplaces, schools and shopping malls by the end of December, as Singapore prepares to enter phase three of its reopening.
Such premises will need to progressively roll out the new national check-in system, starting with cinemas from Monday.
Cinemas will also have to fully implement TraceTogether for checking in much earlier, by Nov 16.
The new system will replace the current familiar one that involves scanning SafeEntry QR codes with phone cameras or the SingPass mobile app, or bar codes on NRICs.
Last week, only about 400,000 TraceTogether tokens had been collected. But demand spiked right after news about their mandatory use went out. Those planning to catch a movie must be token or app-ready by Nov 16.
Children and the elderly, who commonly do not have a smartphone or the latest device for using the app, will need a token.
That is, if they can no longer scan the bar codes on their NRICs or student concession passes.
All residents aged seven and above, including pass holders, are entitled to one token.
As expected, long queues formed last Saturday at some of the 38 community centres which served as distribution centres for the tokens. Some people had to queue for about 45 minutes.
The next day, Minister-in-charge of the Smart Nation Initiative Vivian Balakrishnan urged the public not to rush, saying there would be more than enough tokens.
For the first time, the public was told about plans to give out 2.7 million tokens, and that production could increase depending on demand. Had this information gone out earlier, the public's fears of a supply crunch would have been put to rest.
But that was not the end of the story.
On Wednesday, the Smart Nation and Digital Government Office (SNDGO) did a turnabout and suspended token collection for one day at all 38 community centres to reboot its distribution system.
Under the previous plan, all 108 community centres islandwide were set to start token distribution by the end of next month. All of them would have catered to walk-ins.
But this will no longer be the case. Distribution will now be staggered, one constituency at a time, "to better match demand and to avoid long queues", said the SNDGO.
Marsiling Community Club was the first to open yesterday for residents in that constituency to collect their tokens.
However, did this phased approach get rid of the queues?
When The Straits Times arrived at the club at 9.45am yesterday, there were already about 100 people in the queue.
Crowds continued to pour in two hours later.
One proven way to avoid overcrowding is to follow what local telcos have done in the past for Apple iPhone and Samsung Galaxy phone launches.
Telcos registered buyers online and gave them a time slot to collect their phones at designated collection points.
They even deliver purchased phones to people's homes nowadays.
And now, for the most important question: Are there enough TraceTogether tokens for everyone?
Even if there is no supply crunch, the Government could have done better in coordinating the timelines for token distribution and mandatory TraceTogether roll out at venues.
For instance, after all cinemas here have rolled out the new check-in system by Nov 16, the only way to enter will be to use the TraceTogether token or app.
But Marine Parade, Chai Chee and Mountbatten residents - especially children who can only get their hands on a token from Dec 14 - according to the full schedule on the TokenGoWhere website - will not be able to catch a movie during the school holidays.
The Government should have given everyone who needs a token a chance to collect one before mandating its use for checking in at venues.
And it is not just the elderly and children that are affected by the new token requirement: Those who cannot bring their mobile phones into their workplace - for security or any other reason - will also most certainly need a TraceTogether token.
Article From & Read More ( Distribute TraceTogether tokens first, mandate its use at venues later - The Straits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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